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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욘세, VMA에 경찰에 살해된 흑인 소년 가족 초대
가수 비욘세(34)가 뉴욕에서 개최된 음악 전문 방송국 MTV 주최의 비디오 뮤직 어워드(VMA) 시상식에 경찰에 살해 당한 무고한 4명의 흑인 소년 어머니들을 초대했다.이날 비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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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야들야들 한데 상당히 경기를…” 올림픽 중계 성차별적 발언 논란
정보경 선수가 5일 오전(현지시간)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여자 48kg급 이하 경기에서 베트남 응고 투 반 선수에게 한판승을 거두고 8강에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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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6시간 천하’ 터키 쿠데타, 시민들이 막았다
16일(현지시간)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지지자들이 쿠데타 규탄 시위를 벌이고 있는 이스탄불 탁심 광장을 정부군이 지키고 있다. 이번 쿠데타로 한국시간 16일 오후 10시 현재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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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입체취재-한일 양국 ‘동병상련’ 연구] 남이 하면 불륜, 내가 하면 로맨스?
일본 정치인, 명사들의 잇단 불륜사건으로 떠들썩… 한국은 배우자 간통 상대 민사소송과 신상 폭로가 새로운 트렌드로새삼스런 일은 아니지만 한일 양국은 불륜과 이에 따르는 각종 스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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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입체취재-한일 양국 ‘동병상련’ 연구] 남이 하면 불륜, 내가 하면 로맨스?
일본 정치인, 명사들의 잇단 불륜사건으로 떠들썩… 한국은 배우자 간통 상대 민사소송과 신상 폭로가 새로운 트렌드로새삼스런 일은 아니지만 한일 양국은 불륜과 이에 따르는 각종 스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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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창조의 아이콘 잃었다” 프린스 애도 보라색 물결
영원한 ‘팝의 왕자’ 프린스가 21일(현지시간) 세상을 떠났다. 기존 장르의 틀을 거부하고 사람들의 예상을 깨는 음악을 만든 창조의 아이콘이었다. 마지막 역시 자신의 음악처럼 갑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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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인의 차도지계…‘친문’으로 ‘친노’ 물갈이 나섰다
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 20대 총선 여성·성 평등 공약 발표에 앞서 바리스타 교육 체험을 하고 있다. 왼쪽은 남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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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우리가 몰랐던 ‘스티브 잡스’의 세 가지 그림자
누군가는 그를 혁신의 아이콘으로, 누군가는 한 기업을 넘어 세상에 영감을 던진 천재로 평가한다. 컴퓨터 회사 애플(Apple)의 창립자이자 CEO(최고경영자)였던 스티브 잡스 (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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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고, 대본과 다른 시놉시스에 속지말길
요즘 드라마업계에는 '시놉 사기'주의령이 내려졌다. '시놉 사기'란 시놉시스(작가가 작품의 주제를 알리기 위해 간단히 적은 것)와 실제 나온 대본이 달라도 너무 다른 경우를 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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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험수위 넘은 일본인의 혐한(嫌韓) 의식
‘잃어버린 20년’이 가져다준 자신감의 상실과 국가적 고립감에 따른 패배감과 열등감이 원인… ‘복합골절상태’ 한일관계 치유하는 근원적 처방 나와야 일본인의 마음에 여유 대신 반발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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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사람, 삶, 사랑이 그리워 짐싼 그들
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의 몽 생 미셸(Mont Saint Michel) 수도원. 여행자의 특권 중 하나는 망설임 없이 “아름답다”고 감탄할 수 있는 것이다. [사진 다산3.0] 단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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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소영의 문화 트렌드] 미술관에서 기모노 입어보는 게 인종차별일까
붉은 기모노를 입고 부채를 펼친 금발 여인의 그림. 미국 보스턴 미술관의 주요 소장품인 프랑스 인상파 거장 클로드 모네의 ‘라 자포네스’다. 제목은 ‘일본여인’이라는 뜻이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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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소영의 문화 트렌드] 미술관에서 기모노 입어보는 게 인종차별일까
보스턴 미술관 페이스북 페이지 사진. 붉은 기모노를 입고 부채를 펼친 금발 여인의 그림. 미국 보스턴 미술관의 주요 소장품인 프랑스 인상파 거장 클로드 모네의 ‘라 자포네스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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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세르, 34세 중령 때 무혈 쿠데타 … JP와 닮아
이집트 혁명 이듬해인 1953년 나기브 대통령(가운데)과 나세르 내무장관(왼쪽). [중앙포토]김종필(JP) 전 총리는 5·16을 준비하면서 이집트와 터키 혁명을 참고서로 삼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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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학자로 제2인생 원조 개그맨 김병조 “산전수전 겪어보니 인생은 개그가 아니네요”
[월간중앙] 정치적 오해 사는 발언으로 방송계 떠난 뒤로 모진 시련 겪어… 을 해석하고 강의하는 ‘전 국민의 훈장님’으로 재기해 존경받는 삶 1980년대에 ‘최고 개그맨’으로 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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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BBC와 탑기어
고정애런던특파원 BMW M6 그란 쿠페, 닛산 GT-R, 벤틀리 콘티넨털 GT V8S. 시중의 우스개가 떠오릅니다. 남자들은 정확한 이름을 댑니다. BMW M6 그란 쿠페는 B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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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잠수함과 부딪혀 … " 친북 매체 괴담
세월호 승객 구조작업을 둘러싸고 확인되지 않은 의혹들이 SNS 등을 통해 확산되며 사회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. 자신을 ‘구조활동 중인 민간잠수부’라고 속인 홍가혜(26·여)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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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 대신 여행의 추억 파는 회사 하버드가 주목한 ‘신칸센 7분 쇼’
‘7분간의 기적’. 최근 미국 CNN방송이 일본 고속철 신칸센 청소회사를 극찬한 말이다. ‘우리는 어차피 청소부’라는 자조와 패배의식에 젖었던 회사. 그러나 정년퇴임 뒤 백의종군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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숫자로 알아보는 2013년 중국 외교
[인민망(人民網)] 12월 25일 외교부 공공외교판공실과 중국국제라디오방송국(CRI)은 외교부 별관의 란팅(藍廳) 브리핑룸에서 ‘외교부를 통해 본 중국외교--2013년 중국외교종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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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손으로 파리 쫒는 듯" 오바마 추모연설 수화통역자 가짜 논란
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추모식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추도 연설 등을 수화로 통역한 수화전문가가 ‘가짜’라는 의혹이 제기됐다. 10일(현지시간) 약 1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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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단속 항의하던 대학생…캠퍼스 경찰에 총맞아 사망
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있는 한 대학에서 새벽 교통단속에 항의하던 대학생이 캠퍼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. 9일 Fox뉴스에 따르면, 가톨릭재단이 운영하는 인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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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백인이 한국인한테서 인종차별당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
[일러스트=강일구] 내가 아는 유명한 미국 여성은 헬렌 켈러와 ‘톰 아저씨의 오두막’ 작가 스토 여사 정도였다. 미국에 잠시 공부하러 가기 전까지는 말이다. 그러다 미국에서 새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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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나기 조종사 4명 귀국 … 한국정부서 별도로 조사 방침
12일(현지시간)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관계자들이 아시아나 사고 항공기를 활주로에서 임시보관소로 옮기고 있다. 샌프란시스코 공항은 이날 오후 사고가 발생한 28L 활주로를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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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방송, 아시아나 조종사 이름 조롱 파문
미국 지역방송 KTVU가 12일 정오 뉴스에 내보낸 엉터리 아시아나 조종사 이름 화면. [KTVU 화면 캡처]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나항공 214편 착륙 사고의 희생자가 3명으로 늘어